그룹 슈퍼주니어가 동시간대 방송 프로그램 '나혼자산다'를 언급했다.
23일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는 XtvN '슈퍼TV'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먼저 '슈퍼TV'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될 예정이다. 이는 MBC 간판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와의 정면승부다.
이에 김희철은 "'나혼자산다'와 동시간대라는 걸 이 자리에 와서 처음 알았다.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걱정이 태산이다"면서 "'나혼자산다'와 다른 시청층을 끌어올 수 있 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다"라고 했다.
리더 이특도 "'슈퍼TV' 이전 프로그램이 '윤식당'이다. '윤식당' 시청률이 잘 나오는 만큼 그에 반만 됐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한편 '슈퍼TV'는 26일 밤 11시 XtvN 개국에 맞춰 첫 방송된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영상=YTN Star 김태욱 기자(twk557@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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